참으로 오랜만에
선교사 12-09-18 17:28 456

참으로 오랜만에(45일) 인터넷 홈페이지를 사용하게 되었답니다.

인터넷 연결은 되었지만 완전하지 못해서 홈페이지 로그인이 안되었지요.

기술자가 몇번의 방문이 있었지만 해결 하지를 못했답니다.

그 이후 전화를 하고 메일을 보내고 사무실에 2번을 찾아 같지만 아무런 조치가 없었지요.

여기가 한국이라면 하는생각이....................

결국 인터넷 회사를 바꾸고 이제야 사용을 하게 된것이지요.

그러나 지금에 나는 하나님께 감사하고 감사하고 있답니다.

무척이나 급했던 나 그래서 실수도 많았던 내게 선교지에서 인내해야 됨을 기르쳐 주셨기 때문이지요.

성경은 여러곳에서 인내해야 됨을 가르쳐 주셨는데 그동안 나는 얼마나 인내가 부족했는지..........

이곳 필리핀에 와서도 그일을 인하여 하나님을 영화롭게 못했던 일들이 얼마나 많았는지..............

앞으로는 인내를 통하여 하나님께 귀하게 사용되는자 되기를 소망해 봅니다.

인내를 배우게 하신 하나님께 영광과 찬송을 드림니다.

 

고옥화 | 12-09-24 12:21
선교사님^^  고생 많으셨어요. 선교사님은 그렇게 속상하셨는데, 저는 많이 반성했습니다.
단상에서 설교하시는  목사님의 열정적인 모습이 참 아름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