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있던 하루
선교사 13-01-26 22:45 625

                                                      제자훈련을 마치고

 

일주일중 토요일은 기다리는 요일이었답니다.

그 이유는  그날은 여유가(쉬는날) 있는 날이기 때문이지요.

주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사역과 공부하는 일들로 시간들이 꽉 차있기 때문이랍니다.

그러나 토요일은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쉼을 가질 수 있으니 나도 모르게 기다렸지요.

힘을 충전하고 시간적 여유를 누렸었는데......................

 

그런데 지난주부터 토요일날 쉬지 못하게 되었답니다.

그것은 칼람바교회 지도자 7명과 제자훈련을 토요일 시작했기 때문이랍니다.

토요일 12시쯤 출발해서 칼람바교회에가서 제자훈련을 하고 집에오면 6시30분이 됩니다.

오전에도 그 성경공부 준비에 전혀 시간적 여유가 없어젔답니다.

언제까지 인지는 모르지만 상당기간 여러가지 헌신과 시간을 보내야 될 것 같습니다.

앞으로 많은 힘듬과 어려운 일들이 예상이 되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나는 지금 걱정 하고 힘들어 하기 보다 무척 기쁘고 행복하답니다.

그것은 기도제목들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랍니다.

나의 선교사역에 가장 소중한 목표는 제자훈련을 하는 것이였기 때문이지요.

다른 사역도 소중하지만 제자훈련이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이유는?

그것이 주님의 유언이기 때문입니다.

십자가를 앞에 두시고 부활하시고 승천하시기전 부탁한 유일한 명령이기 때문이랍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

너희에게 부탁한 모든 것 지키게하라. 마28:19-20 막16:15 행1:8

나의 삶이 비록 고단할지라도 유언의 말씀에 내가 사용되어지는 것에 기뻐하고 기뻐합니다.

쿠바오교회 발린타왘교회 지도자에 이어  칼람바교회 지도자를 제자훈련하도록

허락하시고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림니다.

할렐루야

 

 

고기용 | 14-01-18 18:04
선교사님은 우리의 자랑이며 또한 믿음의 본을 보이시는 분이십니다.
선교사님 사랑합니다.
믿음의 선진들을 이끄시는 하나님이 선교사님의 앞길을 준비하시고
이끌어 가실줄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