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도 기적은
선교사 13-12-14 08:04 888


                                              현재심센타모습


오늘날도 기적은


성경에서 나는 어떻게 이럴 수가 있는가? 하고 의구심을 가진 내용이 있었다.

그것은 엘리야와 사렙다 과부의 이야기입니다.


하나님은 까마귀를 통하여 먹을 것을 공급하던 그릿시냇가의 물이 마르자

엘리야에게 명령하여 사렙다 과부에게로 가라.

내가 그에게 명령하여 너에게 먹을 것과 모든 필요를 채우도록 하겠다는 것이지요.

나는 생각했습니다.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께서 먹고살기에 풍족한 과부에게로.........


선지자는 여인을 만나자마자 말했지요. 나에게 물과 떡 한 덩이를 만들어 달라.

그런데 알고 보니 그녀는 한번밖에 먹을 것이 없어 후에는 비참한 생활 그리고.......

오히려 도움이 필요한 사람, 그는 이렇게 말했지요.

당신의 하나님을 두고 맹세하는데 이것 먹고 나와 아들은 죽어갈 수밖에 없습니다.

만들어 드리고 싶어도 당신에게 줄 수 없다는 대답이었지요.


그런데 왜 하나님은 선지자를 그에게 보냈을까?

어떻게 먹을 것을 줄 수 있단 말인가?

더 이해가 안 되는 것은 엘리야 선지자였답니다.

상황을 알았으면 도와줘야지 먼저 나를 위하여 떡을 만들어 오라는 것이 말이 되는가?

몰랐다면 몰라도 형편을 알고 나서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단 말인가?


이유가 무엇인가?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따르면..................

모든 필요를 채우시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체험하게 하시려는 뜻이 있었다는 것이지요.

과부도 엘리야선지자도 모든 필요가 채워졌지요.


이곳 선교지에서도 이런 기적의 역사가 ............


모두가 어렵게 사역하는 심, 회원 목사님들에게

하나님은 마닐라에 센타를 건립하면 좋겠다는 마음을 주었답니다.

대지구입비만 1억원이 넘는 비용이고 건축비는.........

그럼에도 땅을 구입한 후 건축을 시작하였는데 중단위기에 놓였습니다.

예상보다 건축비가 추가로 필요했기 때문이었지요. 1차 2차 추가.............

내가 생각해도 이제는 더 후원할 수없는 상황까지 왔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센타를 위해서 심, 회원들에게 떡을 만들어오라는 것과 같이

마지막 마무리까지 헌신하기를 원하셨답니다.

부담을 가진 회원들은 총회를 통하여 후원금을 모으기로 했지만 기대하기가 어려웠답니다.


그런데 기적이 이러났습니다.

기름병에 기름이 밀가루 통에 밀가루가 모자라지 않음같이.......

심, 본부에서 계획한 모금이 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젔답니다

아니 어떻게 내용은 어느 대학생이 모은 저금통을, 어떤 사모님은 이번 여름에 에어컨을 사려고 모은 돈을,

어떤 목사님은 퇴직금 예치금을 미리 정산하여 드렸답니다. 등등


그래도 부족할 것이 분명하였기에 회원들은 물었지요 그래도 모자라면.............

나도 모르게 모자라면 심지부에서 책임지고 마무리 하겠다고 말했는데..............


또 다른 하나님의 역사의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번주 저녁 시간쯤 퍼디목사로 부터 전화가 왔지요.

상담할 것이 있어 방문했으면 하는데 허락하겠느냐는 전화였답니다.

먼저 생각되는 것은 걱정, 혹시 개인적인 필요이야기......................


그는 어려운 소식과 좋은 소식을 말했습니다.

하나는 자신의 사역에 대한 이야기인데 눈물을 흘리며 말하며 의견을 물었지요.

글로 말할 수는 없지만 같이 대화하고 기도하고 식사하고 나니 해결되었답니다.

또 하나는 친구를 만났는데 친구가 묻기를 언제 교회 4층 목사관으로 이사 가느냐?

빨리가기를 기도 하고 있다.

그것이 무슨 소리냐? 필요가 더 있어서 기도중이다. 얼마가 더 필요하냐?  미소만.........

그런데 헤어질때 그 친구가 봉투 하나를 주더랍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원한다고 하면서.............

집에서 꺼내면서 돈 십만원이나 되겠지 했답니다.

그런데 그 봉투 안에는 P1,000,000(2천5백만원) 수표 1장이 들어있었습니다.

필리핀에서 기적이 일어난 것입니다. 할렐루야!


사렙다 과부와 같이 순종했더니

하나님은 우리에게 기적을 보여주시고  센타건축을 마무리 하도록 인도하셨습니다.

모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하나님께 모든 영광 돌립니다.

선교사 | 13-12-17 17:20
너무 감동적이고 눈물이 핑 도는 기적 입니다.
기막히게 선교사님과 SEAM, CODI를 인도하시는
우리 아버지 하나님을 찬양 드립니다.
헌신하며 애쓰시는 선교사님 사역을 하나님께서 축복하시는 줄 믿습니다.
할렐루야!!!
서 목사님이 뿌려 놓으신 눈물의 씨인 늘사랑교회도 제가 너무 부족했음에도
올해에도 기적같이 인도하셔서 지금까지 올 수 있었답니다.
할렐루야!!!  최진권목사
이효선 | 13-12-18 17:38
할렐루야! 주님을 찬양합니다.
우리의 모든 필요와 연약함을 아시는 주님~
이번 쿠바오 선교센타 증축을 이렇게 은혜 가운데
이뤄주시니 감사합니다.
주의 종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낙심하지 않도록 인도하시는 주님~
오늘도 한국 땅에서, 필리핀에서
눈물로 기도하는 종들의 기도와 성도들의 헌신을 받아주시옵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