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지 못할 산이 있거든
선교사 14-03-21 04:35 821

또 하나의 산을 넘으며


넘지 못 할 산이 있거든 주님께 맡기세요.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불렀고 부르고 있는 복음찬송가의 내용이지요.

살다보면 사역의 현장에서 삶의 현장에서 꼭 넘어야 할 산이 있는데,

누구나 그 산 앞에서 어떻게 해야하나 너무나 높게 느껴지는 경험을 많이 했을 것입니다.

나는 선교지에서 꼭 넘어야 할 작고 큰 여러 산이 있었는데

그것은 언어 소통의 산이었고 더 큰 산은 영어성경의 산이었답니다.

선교사역을 위해서 특히 말씀을 가르치기 위해서는 이산은 필수로 넘어야 할 산이었답니다.

그러나 영어 성경은 내가 넘기에는 엄두가 나지않는 험하고 아주 높은 산과 같았지요.


그 때 생각난 말씀이

넘지 못할 산이 있거든 주님께 맡기세요.............

넘기 힘든 산을 넘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빌4;13-15)

바울 사도의 넘기 힘든 산은 배고픔과 필요의 부족과 질병 시기 질투 그리고 여러 환경에서 오는 시련 이였지요.

그는 주님없이 살 때 남의 부러움을 사는 사회생활과

너무나 풍족하고 윤택한 가정에서 어려움 없이 자랐다는 것을 우리는 추측 할 수 있지요.

그러나 사역의 현장에서 말 할 수 없는 많은 시련과 힘든 고난의 환경을 .........(고후11:23-28)

내 경험으로 생각해 보면 참으로 넘기 힘든 험하고 높은 산의 환경들....... 그러나

주안에서 풍부에 처할줄도 빈부에 처할줄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다고 말씀하셨지요.


나도 주안에서 산을 넘는 비결을 얻기를 원하는 마음이 들어 기도했답니다.

하나님, 하나님 하면서 바울 사도께서  일체의 비결을 배운 것 같이

영어성경의 산을 넘을 수 있는 비결을 달라고............

하나님께서는 기도중 영어성경을 읽으라는 마음을 들게하셨습니다.

그래서 시도해 보았지만 몇 장 못 읽고 포기,

다시 하나님 앞에 기도했답니다.

기도중에 학원에 가서 소리내서 선생님 앞에서 읽으면 어떨까하는 마음이 들었답니다.

즉시로 학원에 가서 그리스도인 선생님을 만나

2013년 9월27일 마태복음을 시작해서

하루 3시간 1장 읽고 나누고 또 한 장 읽고 나누고

2014년 3월20일 까지 약 6개월동안에  영어성경 66권을 1독하게 되었답니다. 할렐루야


처음에는 서툰 것은 둘째 치고 목이 아프고 눈이 아프고 참으로 힘들었답니다.

하나님께서는 시간이 흐를수록 기쁨과 즐거움이 되도록 하셨으며,

큰 위로를 얻게 되고 영어성경의 산을 넘어 선교사역에 필수인

영어성경을 사용하여 말씀을 가르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인도하여 주셨답니다. 할렐루야!


새로 시작한 따갈로그의 산도 넘을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실 것을 믿으며.........

또한 주안에서 넘지 못할 산이 없음을 믿으며.............

내가 어떤 높은 산 앞에 이르게 되었다면 하나님께서 넘게하실 것을 믿으며,,,,,,,,,,,,,,,,,

오늘에 이르기까지 사역을 인도하여 주신 하나님께 이 모든 영광 돌려 드립니다.

그리고 늘 위해 기도하여 주시고 섬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와 기쁨을 나누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