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워
선교사 15-04-02 11:32 984


자랑스러워


외국에 나가면 모두가 애국자가 된다는 말이 있다.

이 말은 자기가 사는 나라에 대하여 별 관심도 없었거나

아니 불평과 불만을 가졌던 사람이라도 나라를 소중하게 생각하게 된다는 말이 아니가 생각된다.


나는 수, 십년을 살면서 정말 위와 같은 모습이 아니었나 생각된다.

그랬던 내가 바뀌어 있는 내 모습을 발견하게 되었다.

몇 번이고 나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그 때마다 나는 힘주어

정치, 경재, 사회, 문화 등 전 분야를 자랑스럽게 말하고 했던 것이다.


무엇이 나를 이렇게 나라에 대하여 자랑스러워하게 되었는가?

그것은 바로 필리핀에 20년 전부터 1년에 두 번식 방문 할 면서 얻어진 것이 아니라

4년째 선교사 활동을 하면서 아래내용을 통하여 자연스럽게 바뀐 것이다.


  1. 경제의 상황의 체험을 통해서

     1)이전 박정희 대통령께서 하신 말씀 "우리나가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필리핀만큼만 살았으면 좋겠다는" 말씀

        그런데 지금은 모든 필리핀사람들이 더 발전된 한국, 그리고 그곳에 사는 우리를  부러워 한 다는 것이다.

     2)물가는 2배 이상 뛰었는데 50=60%의 근로자들은 여전히 변동이 거의 없는 저임금

        필리핀이 이전에 장충체육관도 건립하여 주었는데................

  2. 몸이 아파서 댕기, 감기, 눈병, 배탈 등으로 병원에서의 체험을 통해서

        긴 진료시간, 비싼 병원비, 서비스를 볼 때 한국은 의료 천국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3. 행정 처리 경험의 체험을 통해서

       자동차등기(3개월-1년) 집 등기(3개월-1년) 선교센타 전기(1년 지남 미결)

       한국은 모든 행정처리가 1주일 이내인데 하면서 자랑스러워하다.

  4. 기타 경험을 통하여

      1)백화점 및 모든 쇼핑센타 이용이 아무리 물건을 많이 사도 주차요금 납부

      2)공항 이용할 때 수속과 서비스 등......... 그런데 한국은............

      3)자동차 보험관련 보상금은 적고 보험금은 많고 사고 처리 때의 불편

      4)필리핀식당 사용시 반찬 하나도 안줌, 그러나 한국식당 반찬 .............


  나는 이곳 필리핀에서 부러움을 받으며 선교하게 된 것을 생각하며 나는 오늘도 고국을

  자랑스러워하는 마음을 가진다.


 그런데 어떻게 우리나라가 잘 살게 되었을까?

  내가 어렸을 때 하루 밥3끼 먹기도 힘들었는데, 모든 생활물품이 너무나 부족했는데...........

  자원도 기술도 없는 아주 가난한 나라였는데................

  나는 믿어 의심 없이 말하곤 한다.

  하나님의 은혜라고 전 국민의 25% - 30%가까이 하나님을 의지하고

  말씀을 따라 살기를 힘썼기에 하나님이 은혜를 입은 것이라고....................

  앞으로도 우리나라를 자랑스러워하는 축복을 계속 누리려면

  방법은 오직하나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성실하게 사는 것 오직 한길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을 축복하신 하나님께서 필리핀에도 동일한 축복의 은혜를 주시기를 간절하게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