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끌로반소식
선교사 14-02-06 07:32 671

                                                 아름답던 빌레론교회 천장과 현재의 모습


1. 따끌로반소식

   정대일 정오상 김명식 서정섭 선교사 그리고 퍼디목사와 함께 비사야지역에 있는 파트너교회 3곳을

   다녀 왔습니다. 고명희선교사도 함께가는 계획이었는데 갑자기 사정이 생겨서 함께 하지를 못했답니다

   이번에 우리가 가는 목적은 수해를 입은 교회에 위로, 격려와 교제 그리고 심선교회의 사랑의 헌물을

   전달하고 아울러 비사야 지역 미래의 선교전략을 위한 조사를  위해서였답니다.

   그곳 사정은 따끄로반, 나발교회는 피해을 입지 않았지만 모든 지역은 큰 피해를 보았는데 아직도 거의 복구가

   안된상퇴(사진첩참조)입니다. 공항도 수작업으로 업무를 보고있는 상태입니다.

   빌레론교회는 지붕만 조금 날라갔다고 들었는데 모든 지붕이 날라간 피해를 입었고 50%정도 복구, 

   그리고 교회안 시설 복구는 엄두도 못내고 있는 상태였지만 그들의 찬송과 믿음은 너무나 뜨거웠답니다

   우리가 3교회를 방문하여 기도, 말씀과 교제 그리고 심선교회의 사랑의 헌물을 전달했을때 숨이 멈추는

   벅찬 감정이라며 너무너무 감사하였답니다  우리는 함께 기도하며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고 돌아왔답니다.


2. North 루손지역 제자훈련

    1년전부터 North루손지역에 4개교회 (바교,산칼로스,산하신토,우르다네타)지도자 제자훈련을

    위해서 기도해왔습니다.  그런데 4개교회에서 38명의 지도자들이 훈련을 받겠다고 신청했답니다.

    그중에서 목회회자 부부와 지도자 2명포함 10명을 1월31일부터 시작하게 되었답니다.

    방법은 한국찬송을 영어로, 성경공부교제(SCL,DFD) 17권, 암송 65구절, 성경원리 120개 원리을

    3-4년의 기간을 걸처서 공부하게 됩니다.

    첫 제자훈련을 마치고 1박2일의 피곤한 일정이지만 오늘이 있도록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하였답니다


     위의 일들을 위하여 기도하여 주시고 섬겨주시고 후원하여주신 심선교회와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언제나 변함없이 우리를 인도하여 주시고 함께하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