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역자와 함께
선교사 12-10-08 11:57 856

                                                            쌍칼로스로 가는 길가에

 

전도대회준비차 편도 7시간을 달려 쌍카로스 교회와 우르다네타교회 바교교회를 잘 다녀왔습니다.

쌍카로스교회에서는 전도대회를 위한 100여명의 전도대원 식사와 50명이 사용할 숙소 계약을 하였고

여러가지 필요들을 협의하고 돌아 왔습니다.

숙소(사진참조)는 풀장이 가운데 있고 어린이들이 지내기에는 안전하고 너무나 좋은 곳이라 생각 되었으며

전도대회를 할 새로 건축한 교회는 여러 필요가 보였지만 대회를 하는데는 큰 문제가 없다고

생각 되었는데 그 이유중 하나는 쌍칼로스교회 형제자매들의 사기가 충천해 있기 때문이랍니다.

 

바교에 가는길에 우르다네타교회를 방문하여 교회가 전도를 위해 운영하는 CODI CAFE 에서 커피를 마시고

성도들과 교제를 통해 큰 위로와 기쁨이 되었답니다.

그 이유는 우르다네타 교회의 성장하는소식과 확신에찬 성도들의 모습과 비전을 보았기 때문이랍니다.

 

성도들과 작별하고 바교에서 하루밤을 지매며 랜디목사와 교제를 통해 사정과 기도제목을 듣고

함께 기도하고 주일을 함께 보내며 성도들과 교제를 통해 그곳 형편을 듣고 보고 돌와 왔습니다.

특히 바교교회는 모두가 젊은 형제자매여서 미래가 기대 되었으며

사용하고 있는 건물에서 전도를 위하여 영어아카데미를 계획하고 있음에 감사하게 되었답니다.

 

무엇보다도 이번 방문길에 정선교사 부부와 퍼디목사가 함께하게 되어 큰 위로와 기쁨이 되었으며

바울사도의 편지속에 나타난 동역자들을 향한 그의 사랑과 기도가 그리고 관심이

어떠했는지를 경험하게 되는 큰 축복의 기회가 되어 하나님께 감사하고 감사하였답니다.

이 모든 감사와 기쁨을 선교를 위해 힘쓰는 모두와 함께 나누길 원하며 모든영광 하나님께 돌려지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