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과 사랑
선교사 12-01-17 19:07 730

꿈도 못꾼사역계획들

필리핀에 온지 나는 10일 아내는 7일 알지 못하는 고통이 시작 되다.

온 몸이 쑤셔대고 열은 38도를 오르내리는 상황

두사람 모두가 밤잠을 못자고 먹지를 못하니 이루 말할 수 없는 고통이었다.

중간에 필리핀병원에가서 6가지의 검사를 받았는데 아무런 이상이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더해지는 육체의 힘듬은 이루 말 할 수 없는 통증으로 더욱 힘들어 졌다.

살아생전 이런 고통은 처음격는 고통의 경험이었다.

 

너무나 고통스러워서인지 무슨 생각을 하면서인지 모르나

소리없이 눈물흘리는 아내를 보니 내 마음은 육체의 고통을 넘어

천갈래 만갈래 찢어지는 마음이었다.

 

그러나 나는 아내의 눈물을 모르척하고 아내와 함께 하나님 앞에 기도를 드렸다.

다시한번 나는 아브라함에 대한 말씀을 나누었다.

가족을 데리고 믿음으로 따라 나섰던 아브라함에게 닥친 흉년은 넘지 못할 산이 었을 거라고 ...........

그러나 믿음을 지킨 아브라함에게 하나님께서는 넘게하셨고 풍성한 은혜로 인도해 주심을 나누다.

아내와 나는 기도했다. 왜냐고 무엇때문이냐고 묻지 않았다.

그냥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길이라면 이기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결국 우리는 3일간 입원하게 되었고 치료를 받으면서 나는  하나님의 섭리를 깨달을 수가 있었다.

필리핀형제자매들의 병문안을 통해서 퍼디목사와 리코장로와 2틀 밤을 자면서 사역 전반에 관해

의견을 교환 할 수 있는 생각지 못한 선교사역 계획들을 구체적으로 세우게 되었다는 것이다.

치료해주시고 사역에 확신을 가지게 해주시고 하나하나 차질없이 이루어 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염려해주시고 기도해주신 모든 형제자매님들께 감사와 고마움을 전합니다.

문자와 기도 전화 일일이 답장드리지 못하고 이글로 대신하여 감사드리며 고마움을 전합니다.

저희 두사람은 넘어진다 해도 주께서 다시 일으켜 주의 가게 할 것이며 우리 또한 그 길을 갈 것입니다.

할렐루야

최진권 | 12-01-18 12:24
할렐루야!!! 큰 사역을 감당하도록 큰 고비를 통과하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 드립니다. 할렐루야!!! 큰 일을 이루실 하나님을 기대합니다. 할렐루야!!!
김대원 | 12-01-20 22:40
고통과 시련을 주셨으나 그 일을 통한 하나님의 계획과 뜻을 알게하시고 또한 이기게 하신 하나님께 영광과 감사와 찬양을 드리며... 또한 원망하지 않고 믿음으로 순종하신 두 분께 기도로 그리고 큰 박수로 힘을 보태드립니다. 아자 아자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