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오교회세미나
선교사 12-03-10 21:52 607

1박2일쿠바오교회 리더(장로)가정 세미나에 다녀왔습니다.

따가이따이 지역에(마닐라에서 1시간 반 거리) 집을 한채 빌려서 기도와 교제의 시간으로 보냈습니다

가스가 나오지 않아서 계획에 없던 아침 단식을 하게 되었는데 아무도 불평하는 사람을 보지 못했답니다.

그러나 사람 사는 곳은 어디나 힘들고 어려움이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쿠바오교회 리더들에게도 이런 저런 어려움들이 있는 것들도 보았지요..

이야기를 하다가 눈물을 흘리는 자매

여러 어려움을 토로하는 형제들 그리고 교회의 여러문제들...........

주강사는 아니었는데 주강사의 역할을 하고 돌아온 것 같은 기분이듭니다.

결론적으로는 교회의 비전과 리더로서의 역할을 어떻게 할 것인가?

각자가 깨닫고 다짐하고 돌아오는 은혜스럽고 좋은 교제의 시간이 되었답니다.

할렐루야......................

 

사진자료실에 리더세미나 사진첨부 했습니다.

최진권 | 12-03-13 15:06
너무 보기 좋습니다.
쿠바오 교회의 기둥들이 다 모여 든든해 보입니다.
버나드 장로님이 보이지 않아 궁금하기도 합니다.
리더들의 견고함 가운데 쿠바오 교회가 더 교회가 강성해지길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