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dication 과 생일
선교사 12-03-25 22:10 691

조조집사의 자녀 봉헌식과 리코장로의 자녀 생일파티에 참석했습니다.

자녀의 봉헌의미는 우리나라의 유아세례나 축복기도와 비슷한데  

예배로 진행되며 많은 친구들이 둘째 부모가 되어주겠다고 약속하고 아이을 않아주고 축복하합니다.

천주교에서 유래되어 기성교회에서도 부모의 뜻을 따라 기름을 바르며 기도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필리핀 네비게이토 선교회 본부사무실에서 예식을 거행했는데

이는 조조집사의 자매가 선교회본부 직원으로 일하고 있었기 때문이랍니다.

 

어린이 생일 잔치는 성대하게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우리나라와 두가지 다른 특징이 있다면................

우리는  어른 중심이라면 필리핀은 아이들 중심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게임과 선물을 주며 때로는 부모들도 함께하는 내용으로 꾸며졌답니다.

리코장로의 아들 2살 생일 잔치에

아이들 120여명 어른 80여명 정도 참석을 했는데

졸리비에서 라는 레스토랑에서 음식을 시키고 그곳에서 진행요원이 나와서 행사를 진행합니다.

예배는 없고 기도로 시작하고 기도로 마치며

아이중심으로 부모와 함께 즐겁게 프로그램이 3시간정도 진행됩니다.

 

사진첩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