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람바교회
선교사 12-05-27 17:36 604

오늘 까람바교회를 다녀왔습니다.

일년전 바로 어제 사랑하는 준 목사께서 먼저 하늘 나라로 먼저 떠나신 날이리랍니다.

우리는 그때 너무나 슬픈 마음이었지요.

그런데 그 가족과 교회 형제자매님들은 얼마나 비통하고 슬픔이 컷겠습니까?

어린 아들과 딸을 두고 남편을 떠나보낸 마이라 사모께서는 비통함이 말 할 수가 없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그 사모가 교회의 전폭적인 인정과 허락으로 안수를 받고 교회목회자로 세움 받았답니다.

교회는 더 성장하여 100여명이 넘는 성도들이 모이고 있으며,

예배 분위기는 활기가 넘쳐남을 보고 왔답니다.

초등학교 선생님이신 마이라 사모께서는 나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직장을 그만두고 사역에 전무할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나는 대답하기를  일시적인 나의 생각이 아니라 더 하나님 앞에 기도하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응답을 확신하고 그후에 선택을 해도 늦지않다고 했답니다.

나는 안수하면서 하나님 이 교회를 축복하시고

마이라사모를 귀한 사역자로 사용해 달라고 기도했답니다.

 

깔람바교회는 반듯이 하나님께서 귀하게 사용하는 교회가 되리라 믿어집니다.

위해서 기도바람니다.

첨부 :깔람바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