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2장 11-25절 말씀 묵상 “육신의 한계”
김태철 22-07-26 16:23 22

출애굽기 2장 11-25절 말씀 묵상 “육신의 한계”
  • 오늘 말씀은 위대한 선지자 모세에게서 하나님 백성이 가진 육신의 한계를 배운다.

  • 1. 사람의 힘과 의욕의 결과(11-12).
  • (1) 모세가 장성하여 힘이 강해졌다. 하루는 자기 형제들에게 나가서 무겁게 노동하는 것을 보았다.
  • (2) 어떤 애굽 사람이 자기 형제 히브리 사람 한 명을 구타하는 것을 발견하였다.
  • (3) 모세가 좌우를 살펴보고 보는 사람이 없다고 생각하고 그 애굽 사람을 쳐 죽여 모래 속에 감추었다.

  • 2. 모세의 숨긴 과거 노출(13-15).
  • (1) 모세가 다시 이튿날 히브리 사람들에게 나갔다 두 명이 싸우는 것을 보고, 잘못한 사람에게 “어찌하여 동포를 치느냐” 질책하였다.
  • (2) 질책받은 자가 모세를 향해 “누가 너를 우리의 두목과 재판관을 삼았느냐 네가 애굽 사람을 죽인 것처럼 나도 죽이려느냐?”하며 저항하였다.
  • (3) 모세는 몰래 행한 일이 탄로 난 것과 바로 왕도 모세의 살인 사건을 알고 찾아 죽이려고 하였기 때문에 바로의 낯을 피하여 미디안 땅으로 도피했다.

  • 3. 새로운 만남과 이방 생활(16-22).
  • (1) 미디안 제사장에게 일곱 딸이 있었다. 모세가 한 우물 곁에 앉았을 때 그 딸들이 양 떼를 먹이려고 물 길으러 우물로 왔다.
  • (2) 모세가 목자들이 제사장 딸들을 쫓는 것을 보고, 그들을 도와 양 떼를 먹였다.
  • (3) 아버지 루우엘이 딸들에게 다른 날보다 일찍 돌아온 이유를 물으니, “한 애굽 사람이 목자들의 손에서 건지고 물을 길어 양 떼를 먹였다”라고 말하였다.
  • (4) 아버지가 딸들에게 “그 사람이 어디에 있느냐? 어찌하여 그 사람을 버려두고 왔느냐?” 하고 “그를 청하여 음식을 대접하라!”라고 명하였다.
  • (5) 모세가 루우엘과 동거하기를 기뻐하니 딸 십보라를 아내로 주어 아들을 낳았다. 아들 이름을 게르솜 즉, “내가 타국에서 나그네가 되었다”라고 지었다.

  • 4. 권력의 시작과 하나님의 언약(23-25).
  • (1) 여러 해 후에 애굽 왕이 죽고 이스라엘 자손들은 무거운 노동으로 탄식하고 부르짖었는데, 그 탄식 소리가 하나님께 상달되었다.
  • (2)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의 고통 소리를 들으시고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세운 그의 언약을 기억하셨다.
  • (3)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자손의 상황을 조사하셨고,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맺었던 언약을 기억하셨다.

  • 하나님의 구원 역사 속에 인간의 노력이 갖는 한계점을 분명하게 본다.
  • 강한 자에게 더 강한 자가 군림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의 언약을 기억하시고 하나님께서 일하심을 믿음으로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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